먼저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전략형 ETN은 ▲octo 스마트리밸런싱 250/3 ETN ▲octo 롱숏 K150 매수 로우볼 매도 ETN 등 2종이다.
‘octo 스마트리밸런싱 250/3 ETN’은 ETF에 투자하는 첫 ETN으로써, 박스권 시장에서 주가 등락시마다 수익을 낼 수 있다.
‘octo 롱숏 K150 매수 로우볼 매도 ETN’의 경우 KOSPI 대형주 포트폴리오에서 시장수익률보다 성과가 저조한 저변동성 종목을 제외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상품형 ETN은 ▲브렌트원유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 등 2종으로 브렌트원유 선물 ETN(H)는 브렌트원유 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한다.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는 WTI 선물 일간수익률을 -1배수로 추적하는 상품형 ETN이다.
이번 4개 종목 발행으로 거래소에 상장된 ETN 상장종목 수는 모두 15개로 늘어난다.
거래소는 “전략형 및 해외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ETN이 상장됨으로써 ETN 상장종목이 다양화되고 해외 직접투자 수요를 국내로 유치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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