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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0원···“정상적인 경영활동 못해”

이재현 CJ그룹 회장, 지난해 보수 0원···“정상적인 경영활동 못해”

등록 2015.03.31 19:07

수정 2015.03.31 19:09

이주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CJ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등기이사직을 맡았던 (주)CJ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상장사 기준)에서 보수를 전혀 받지 않았다.

이재현 회장은 지난 2013년 (주)CJ,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오쇼핑, CGV, CJ E&M 등 6개 등기이사 직을 맡았으나 지난해 주총에서 E&M, 오쇼핑, CGV 등 3개사의 등기이사 자리서 물러났다.

이후 지난 12일 CJ대한통운 등기이사직에서도 물러났으며 현재는 (주)CJ와 CJ제일제당의 등기이사직만 맡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은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급여를 받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J그룹은 31일 (주)CJ, CJ제일제당, CJ오쇼핑, E&M, CJ CGV, CJ헬로비전,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씨푸드 등 9개 계열사의 2014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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