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 회장이 지난해 23억3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1일 두산그룹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의 보수는 13억7660만원, 상여금은 9억5550만원이다.
또한 박정원 회장은 급여 13억3510만원, 상여금 9억6270원 등 총 22억9800만원을 받았으며 이재경 부회장은 급여 8억6480만원과 상여금 7억8750만원 등 총 16억5200만원을 받았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급여는 집행임원관리규정에 따라 책정된 금액을 12개월로 균등 분할해 매월 지급했다”면서 “재무성과과제와 전략성과과제 등 비계량적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기준 연봉의 0~140% 내에서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