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SK와의 합병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SK C&C의 기업가치가 높아지는 것이 오너일가에 절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IT서비스 부문에서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메모리 모듈 사업도 SK 하이닉스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빌딩 등 미래성장동력은 SK C&C에 집중돼 있다”며 “SKT 자회사 사업부문 정리 및 개편시 SK 플래닛 일부 부문 인수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SK C&C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주가 조정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며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매수 및 보유 하는 전략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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