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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는가수다3'
'나는 가수다 3' 체리필터가 탈락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9회에서는 '영화 드라마에 나온 음악'을 주제로 4라운드 2차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차 경연에서 '낭만고양이'로 7위를 차지한 체리필터는 2차 경연에서 "노래에 집중하겠다"라며 영화 '퍼펙트 게임' OST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특히 체리필터는 맨발로 무대에 올라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1,2차 합산 결과 꼴찌로 탈락하고 말았다. 체리필터는 "뜻깊은 무대였고, 즐겁고 아쉬웠다"라며 "무대에 설 수 있던게 행운이었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재미있고 즐거웠다. 잊지 못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는 가수다 3'는 매회 가수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4라운드에서는 소찬휘, 스윗소로우, 양파, 하동균, 박정현, 나윤권, 체리필터가 출연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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