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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미래부 1차관,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 참석

이석준 미래부 1차관,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 참석

등록 2015.03.26 13:28

김은경

  기자

“중남미 국가와 ICT 분야 협력 모색”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에 이석준 1차관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서밋은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경제협력을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26~29일) 중 열리는 행사다. IDB는 중남미 회원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회원국은 48개국이며, 한국은 2005년 47번째로 가입했다.

이 차관은 비즈니스서밋 ‘한-중남미 상호성장의 새로운 기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현황과 과제를 소개한다.

그간 미래부는 중남미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ICT교육센터설립, 방송장비지원, 중남미 ICT전문가 초청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설립을 통해 정보보호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서밋에서 21세기 성장동력으로 창조경제를 소개하고 중남미 경제발전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민·관협력을 통해 전략산업과 창업을 육성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업아이디어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 등 한국의 창조경제 경험을 중남미 국가와 공유할 계획이다.

IDB연차총회기간 ‘코리안 ICT 파빌리온(Korean ICT Pavillion)’ 부스를 운영해 48개 회원국 참가자에게 한국 ICT발전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오는 9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Punta Cana)에서 열리는 제2회 한-중남미 ICT장관포럼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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