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50선을 넘어서며 또다시 6년9개월만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과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사상 최고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18포인트(1.43%) 증가한 651.05을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 및 6년9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73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던 전날 171조3000억원을 또다시 넘어섰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2조90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 대비 47.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 5대 종목은 셀트리온(4192억원), 다음카카오(799억원), 컴투스(651억원), 바이넥스(626억원), 산성앨엔에스(611억원) 등이다.
특히 종이·목재업종이 8.35% 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약이 6.01%, 비금속이 3.19% 오르며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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