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호의적인 환율 흐름과 카메라 모듈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 대비 1.32%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긍정적인 환율과 카메라모듈 효과로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086.9원이었지만, 1분기 평균 환율은 1100원으로 상승했다”며 “LG이노텍은 환율이 10원 상승할 경우 분기 45억원의 이익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올 1분기는 카메라모듈의 경우 해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 대비 1.32%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긍정적인 환율과 카메라모듈 효과로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086.9원이었지만, 1분기 평균 환율은 1100원으로 상승했다”며 “LG이노텍은 환율이 10원 상승할 경우 분기 45억원의 이익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또 “올 1분기는 카메라모듈의 경우 해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0.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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