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1℃

  • 춘천 11℃

  • 강릉 17℃

  • 청주 13℃

  • 수원 9℃

  • 안동 11℃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2℃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1℃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5℃

  • 제주 11℃

NH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익성 개선 어려워”

NH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익성 개선 어려워”

등록 2015.03.24 08:49

최원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저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조선부문 수익성이 둔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원은 “2011년 수주한 고수익선박 매출인식이 마무리 되고 2012년 이후 저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증가하며 조선부문 수익성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장기매출채권에 대한 부실 우려도 지속되고 수주잔고는 2.4년으로 안정화됐으나 신규수주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LNG선을 대규모 수주했고 방산부문의 수주도 기대되고 있어 사업안정성은 회복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상선 및 해양부문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신규수주가 부진하고 수주수익성 확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