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5℃

  • 인천 16℃

  • 백령 14℃

  • 춘천 16℃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6℃

  • 안동 17℃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6℃

  • 창원 16℃

  • 부산 16℃

  • 제주 16℃

강세장 피로감에 하락 마감··· 다우 0.06%↓

[뉴욕증시]강세장 피로감에 하락 마감··· 다우 0.06%↓

등록 2015.03.24 07:33

최원영

  기자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 후 피로감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1포인트(0.06%) 내린 1만8116.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3.68포인트(0.17%) 떨어진 2104.4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4포인트(0.31%) 하락한 5010.97에 각각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장을 지속하다가 지난주부터 이어진 강세장에 대한 부담감이 나오면서 막판에 약세로 전환했다.

달러는 이날 1유로당 1.09달러까지 밀렸다. 하루 사이에 1.3%가량 약세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에 투자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인 스탠리 피셔가 이날 “올해 안에는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장담하면서도 “노동시장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한 것도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관측과 맥을 같이했다.

증시 투자자들은 지난주 연준의 통화정책결정회의 이후 금리 인상 시작 시점이 애초 유력했던 6월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연간으로 환산한 2월 미국 기존주택판매건수는 488만 건으로 전달보다는 1.2% 증가했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한 490만∼494만 건보다는 적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