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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조 마감··· 런던 사상 최고치 기록

[유럽증시]혼조 마감··· 런던 사상 최고치 기록

등록 2015.03.24 07:33

최원영

  기자

유럽의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런던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또한번 경신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지난 영업일보다 0.22% 오른 7037.67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9% 내린 1만1895.8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65% 하락한 5054.52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8% 내린 400.77에 마감했다.

그리스와 독일의 총리의 회동으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완결될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에 아테네 증시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3% 가량 상승했다.

독일의 다임러 벤츠사와 폴크스바겐 자동차는 각각 3% 넘게 하락해 19개 업종 가운데 자동차 업종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반면 런던 증시에서는 구리 가격이 두달 중 최고가를 기록한 덕분에 광공업 업종이 1.6% 상승했다. JP모건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힘입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6.4% 상승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로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잠시 숨 고르기로 쉬어가는 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투자자들은 보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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