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적절히 조절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코스피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4포인트(0.47%) 오른 2037.8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26억원, 71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324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이날 차익거래에서 95억6500만원이, 비차익거래에서는 1168억7300만원이 순매수 돼 총 1168억73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상승했다.
전기전자(1.59%)와 보험(1.14%), 은행(0.56%), 의료정밀(0.54%)만이 내렸을 뿐 의약품(4.80%), 통신업(2.16%), 화학(2.13%), 전기가스업(1.60%), 음식료업(1.39%), 건설업(1.39%), 증권(1.38%), 섬유의복(1.16%), 서비스업(1.05%) 등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3000원(2.20%) 내린 147만원에 마무리했다.
현대차(1.10%)와 SK하이닉스(0.32%), 한국전력(1.90%), 현대모비스(0.38%), SK텔레콤(3.20%), 포스코(0.58%), 삼성SDS(1.26%)도 일제히 올랐다.
아시아 주요 지수는 엇갈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67.92포인트(0.35%) 내린 1만9476.56에 장을 마쳤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83.30포인트(0.86%) 상승한 9736.73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70원(1.12%) 급락한 1117.2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82포인트(0.45%) 뛴 631.81로 마감했다.
김민수 기자 hms@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44포인트(0.47%) 오른 2037.8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순매수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26억원, 710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324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이날 차익거래에서 95억6500만원이, 비차익거래에서는 1168억7300만원이 순매수 돼 총 1168억73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상승했다.
전기전자(1.59%)와 보험(1.14%), 은행(0.56%), 의료정밀(0.54%)만이 내렸을 뿐 의약품(4.80%), 통신업(2.16%), 화학(2.13%), 전기가스업(1.60%), 음식료업(1.39%), 건설업(1.39%), 증권(1.38%), 섬유의복(1.16%), 서비스업(1.05%) 등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3000원(2.20%) 내린 147만원에 마무리했다.
현대차(1.10%)와 SK하이닉스(0.32%), 한국전력(1.90%), 현대모비스(0.38%), SK텔레콤(3.20%), 포스코(0.58%), 삼성SDS(1.26%)도 일제히 올랐다.
아시아 주요 지수는 엇갈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67.92포인트(0.35%) 내린 1만9476.56에 장을 마쳤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83.30포인트(0.86%) 상승한 9736.73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70원(1.12%) 급락한 1117.2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2.82포인트(0.45%) 뛴 631.81로 마감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