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승민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수주 환경은 국내 수주가 양호하게 이뤄지면서 나쁘지 않은 편”이라며 “캐나다 PNW LNG 수주시 회사의 플랜트 경쟁력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부터 이익 회복이 빨라질 전망으로 주가 하락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분기 현재 수주는 1조원 내외로 대부분 국내 위주로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해외수주는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 취소와 지연, 회사의 보수적 입찰 전략으로 아직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현안 사업지의 매출이 진행되고 있어 올해까지 실적 개선은 더딘 편”이라면서도 “하지만 현안 사업지 대부부이 올해 마무리 되고 쿠웨이트 CFP는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부터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