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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수신 금리 최대 0.25%p 인하 예정

신한은행, 대출·수신 금리 최대 0.25%p 인하 예정

등록 2015.03.17 14:39

손예술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및 수신 금리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주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 한은 기준금리 인하 폭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를 0.1~0.25%포인트 수준 내릴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금리 외에도 정기예·적금의 수신금리도 인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앞서 기준금리 이후 하나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농협은행은 수신금리를 조정했다.

하나은행은 주력 정기예금 상품인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연 2.0%에서 연 1.8%로 0.2%포인트 낮췄다. ‘하나 나이스샷 골프적금’ 금리를 1년제 기준 연 2.1%에서 연 1.9%로 낮추는 등 적금 금리도 0.1~0.3%포인트 인하했다.

농협은행은 17일부터 수신금리를 기준금리 인하폭인 0.25%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상품인 ‘큰만족실세예금’ 금리는 이날부터 연 1.8%에서 연 1.55%로 인하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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