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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핀테크 기업 ‘토마토파트너’와 MOU 체결

NH투자證, 핀테크 기업 ‘토마토파트너’와 MOU 체결

등록 2015.03.12 10:58

최원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핀테크 기업인 토마토파트너와 다각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파트너는 영상대면을 통한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잇츠미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금융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비대면 실명확인 기술을 활용해 도입 가능한 금융서비스의 검토 및 그 수행이 필요한 업무 협조, 관련 기술 및 컨설팅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추후 유권해석에 따라 실명확인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질 경우 ‘잇츠미서비스’를 기반으로 직접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원격계좌개설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돼 기술과 금융이 접목된 핀테크의 좋은 사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직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은 누구나 편의점, 서점, 영화관 등에서 현금과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소액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영업직원이 방문해 태블릿 PC에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개설 및 각종 조회, 투자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핀테크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체결식에는 정재우 NH투자증권 Smart금융본부장과 남기중 토마토파트너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정재우 NH투자증권 Smart금융본부장은 “핀테크 시대를 맞아 새로운 금융아이디어와 IT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이 더 편리하고 쉽게 증권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이 그를 위한 또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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