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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4월 2일(탑승일 기준)까지 에어부산 코드쉐어 구간인 김포~부산, 부산~제주 노선을 뺀 모든 국내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내선 탑승을 원하는 고객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정상 공제마일보다 30% 할인된 마일리지를 공제하게 된다.
다만 항공권 구입 시 예약과 동시에 발권을 마쳐야 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왕복으로 탑승했을 때에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평소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국내선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상용고객에 대한 우대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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