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연구원은 “NAVER 주가는 연초 이후 7% 하락, 코스피대비 10.7%포인트 부진을 보이고 있다”며 “라인 성장 속도의 문제, MSCI 지수 조정에 의한 외국인 지분 감소 우려 등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속도보다는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라인의 월간활동사용자(MAU)는 분기당 약 1000만명의 액티브 이용자가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 지분율 역시 연초 대비 감소분은 0.8%포인트에 불과하다”며 “최근
바이두 및 알리바바 주가 역시 조정 국면에 있어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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