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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00원선 회복···1101.3원 마감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1100원선 회복···1101.3원 마감

등록 2015.03.05 16:10

이지하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 만에 1100원선 위로 올라섰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6원 오른 1101.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이 유지되며 상승세를 탔다.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열리는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와 관련한 구체적 계획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6일(현지시간)에 발표되는 미국의 2월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좋아도 원·달러 환율이 직전 고점인 달러당 1110원대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종가 대비 1.51원 오른 100엔당 918.51원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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