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27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9시께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는 토마스 후삭(Toma? Husak) 주한 체코대사, 문하영 주체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체코 정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40여명의 일행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에 도착했다.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 일행은 본관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의 안내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둘러봤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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