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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 사장 “친환경 자동차 글로벌 NO1”

요시다 아키히사 토요타 사장 “친환경 자동차 글로벌 NO1”

등록 2015.02.27 16:38

수정 2015.02.27 16:55

윤경현

  기자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3년째 진행
친환경에 대한 철학 및 한국 소비자들에 대해 존경 받는 브랜드 될 것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사진=윤경현 기자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사진=윤경현 기자



“올해에도 토요타의 친환경 자동차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아카데미’는 진행할 것이며 토요타의 이러한 노력들은 토요타자동차가 친환경차 부분 글로벌 NO 1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앞으로 친환경에 대한 노력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 산업 분야에 해당된다“

지난 26일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국은 친환경 자동차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도에서 엿볼 수 있다”며 “특히 국내 자동차 기자들의 친환경 차에 대한 이해도는 일본 기자들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미디어를 상대로 ‘하이브리드 아카데미’와 같은 유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심층적인 면은 한국이 훨씬 높다”며 “앞으로도 토요타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선두주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해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를 촉진 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No.1하이브리드 브랜드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조기에 구축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요타 렉서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 연말 제2 롯데월드몰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와 올해 초 토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 모델의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20만 km 무상보증 연장 조치”라며 “이밖에 딜러 네트워크에서 판매 오퍼레이션을 질적으로 강화하는 ‘판매 방식의 일대 개혁 프로젝트’에 돌입 등은 한국 고객 만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출시될 차량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토요타,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요시다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비젼 2020을 선포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먼저 하이브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제품 라인업 구축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객만족 실현, (자동차에 대한)안심, 안전, 신뢰를 토대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예로 들었다.

이날 렉서스는 가솔린 터보 4륜 구동 컴팩트 SUV ‘NX 200t AWD’를 출시했다. 렉서스 NX 200t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시스템이 발휘하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와 가속성능, 그리고 짜릿한 스포츠 드라이빙에 있다. 국내 판매 트림은 Supreme 5480만원, F SPORT 6100만원, Executive 61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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