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강세를 이어가며 620선을 돌파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94%) 오른 621.3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6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13일 이후 약 6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시총은 164조2000억원으로 전날 164조2000억원보다 약 2000억원 늘었다.
거래대금 역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6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그리스발 우려감 완화와 더불어 유통·헬스케어 종목의 주가급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는 “그리스 채무 협상 타결 등 대외 불확실성 해소로 외국인 매수세가 5일 연속 유입되고 있다”며 “또한 유통, 헬스케어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9포인트(0.94%) 오른 621.3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62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13일 이후 약 6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도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시총은 164조2000억원으로 전날 164조2000억원보다 약 2000억원 늘었다.
거래대금 역시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600억원으로 전년 1조9700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는 그리스발 우려감 완화와 더불어 유통·헬스케어 종목의 주가급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소는 “그리스 채무 협상 타결 등 대외 불확실성 해소로 외국인 매수세가 5일 연속 유입되고 있다”며 “또한 유통, 헬스케어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pje8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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