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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할리갈리’, 규칙은 어떻게 될까

보드게임 ‘할리갈리’, 규칙은 어떻게 될까

등록 2015.02.08 09:05

신수정

  기자

할리갈리. 사진=divedice.com 제공할리갈리. 사진=divedice.com 제공


‘할리갈리’ 규칙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할리갈리라는 보드게임은 판 위에서 말이나 카드를 놓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을 말한다.

할리갈리도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바나나·라임·딸기·자두 네 종류의 과일 카드를 가지고 하는 게임이다. 할리갈리라는 용어의 정확한 뜻은 알려져 있지 않다.

카드의 수는 과일당 14장씩 모두 56장이다. 2~6명이 함께 할 수 있다.

게임자 수대로 과일 카드를 똑같이 나누어 받은 뒤 자신의 앞에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쌓아 두고, 보드 가운데에는 종을 올려 놓는다.

선을 잡은 사람이 카드 1장을 뒤집어 내용이 보이도록 보드 중앙쪽으로 내려 놓고 이어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카드를 내려 놓는다.

자기 차례가 다시 돌아왔을 때는 이전에 내려 놓았던 카드 위에 쌓는데, 이런 식으로 카드를 내려 놓으면서 샐러드를 만들다가 한 종류의 과일이 5개가 되었을 때 손으로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한다.

같은 과일이 5개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종을 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 때 승리자는 보드에 펼쳐져 있는 모든 카드를 가져가고 카드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게임이 계속된다. 카드가 모두 떨어진 사람은 탈락하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된다.

카드를 뒤집어 보드에 내려 놓는 순간 자신의 과일과 다른 카드에 있는 같은 과일의 숫자를 합해 5가 되는 순간에 빨리 종을 울려야 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요구된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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