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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마음훔친 남편 김지형, 알고보니 ‘모델파이터’

‘미녀파이터’ 박지혜 마음훔친 남편 김지형, 알고보니 ‘모델파이터’

등록 2015.02.04 08:25

김선민

  기자

미녀파이터 박지혜, 모델파이터 김지형.미녀파이터 박지혜, 모델파이터 김지형.


미녀파이터 박지혜 선수가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승으로 누르고 데뷔전에 승리한 가운데 남편 김지형 선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박지혜가 일본의 이미리에 미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2라운드 들어 박지혜는 계속해서 파운딩을 퍼부었고 결국 2라운드 3분31초 만에 TKO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뒀다.

168cm, 48kg(아톰급)인 박지혜는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로, 같은 소속팀 파이터인 김지형과 지난해 결혼한 품절녀다.

김지형은 XTM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박지혜는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선수에 관심이 쏠린 네티즌들은 "미녀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선수도 잘생겼네" "미녀파이터 박지혜, 모델파이터김지형 잘 어울린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마음 훔친 사람이 모델파이터 김지형이였구나" "미녀파이터 박지혜 김지형 행복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녀파이터 박지혜는 이날 경기 후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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