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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새해 복조리에 청양의 해 맞아 만복 기원

대한항공, 새해 복조리에 청양의 해 맞아 만복 기원

등록 2015.01.28 15:25

이선율

  기자

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복조리를 걸고 있다. 사진=대한항공인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복조리를 걸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을미년(乙未年) 청양의 해를 맞아,28일부터 2월 22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어 고객들의 만복을 기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복조리는 국내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37곳의 접객 장소에 걸게 된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8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마련한 조리를 벽에 걸어두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으로부터 착안한 행사다.

여기에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및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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