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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 “올해 신규채용 400명, 2배 증원”

권선주 기업은행장 “올해 신규채용 400명, 2배 증원”

등록 2015.01.20 08:15

정희채

  기자

기업은행이 신규채용 규모를 지난해의 두 배가량인 400명이상 추가하기로 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20일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지난해 220명보다 훨씬 늘린 400명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과제가 일자리 창출인데 기업은행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기본적으로는 기업은행의 인력 수급계획을 바탕으로 신규채용 규모를 정하지만, 청년들이 워낙 어려운 처지에 있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이 올해 400명의 신규채용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인건비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권 행장은 “기업은행의 인건비 부담은 상당히 적다고 할 수 있으며 인원도 약간은 부족한 상태”라며 “생산성으로 따지자면 우리가 시중은행 중에서 생산성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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