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통합 리스크 관리시스템’ 개발·운영
국토교통부가 중소 건설업체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토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리스크 관리시스템’(FIRMS)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지만 기업 역량과 해외시장에 대한 분석이 부족해 실패하는 중소 건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개발을 시작한 FIRMS는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 4월까지 모든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 87곳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한 결과와 8000여건의 해외 준공 사례, 사업 리스크 관련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FIRMS는 ▲ 자가 역량 진단 ▲ 하도급 리스크 분석 ▲ 해외공사 실무지침 ▲ 원도급 리스크 분석 ▲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국토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리스크 관리시스템’(FIRMS)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지만 기업 역량과 해외시장에 대한 분석이 부족해 실패하는 중소 건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개발을 시작한 FIRMS는 현재 시범운영 중이며 내년 4월까지 모든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 87곳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한 결과와 8000여건의 해외 준공 사례, 사업 리스크 관련 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FIRMS는 ▲ 자가 역량 진단 ▲ 하도급 리스크 분석 ▲ 해외공사 실무지침 ▲ 원도급 리스크 분석 ▲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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