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배구조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KB이사회가 국내 금융권에서는 최초로 모든 주주가 사외이사 예비후보 POOL 구성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써 사외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주주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선임될 예비후보 POOL 구성에 참여할 주주는 1월23일까지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KB금융지주에 제출하면 된다.
상시 사외이사 예비후보 자격 요건은 ▲금융업, 회계, 재무, 법률/규제, 리스크관리, HR/IT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자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 및 금융지주회사법 등에 따른 사외이사 결격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접수기한은 매년 1월1일~10월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지주 홈페이지(www.kbfg.com 內 IR정보 - IR뉴스)에 게재돼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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