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5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52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5조2000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37.4%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28.0% 늘어났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누적 매출은 205조4800억원으로 2013년보다 10.2% 감소했고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24조9400억원으로 2013년보다 32.2%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매년 1월과 4월, 7월, 10월 초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실적 예상치를 공시하고 있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말 각 사업부문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결산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해 세계 표준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52조원의 매출을 기록해 5조2000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3년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고 영업이익 역시 37.4%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6%, 28.0% 늘어났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누적 매출은 205조4800억원으로 2013년보다 10.2% 감소했고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24조9400억원으로 2013년보다 32.2%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매년 1월과 4월, 7월, 10월 초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실적 예상치를 공시하고 있으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말 각 사업부문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결산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해 세계 표준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