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비정규직 종합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은 사실상 고용률 70%에만 눈이 먼 것”이라며 “값싸고 질은 나쁜 일자리만 만들어내는 것은 비정규직의 양극화만 더 심화시킬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선상카지노, 학교 앞 관광호텔, 의료영리화 등으로는 경제도 민생도 살릴 수 없다”며 “이제라도 경제정책 구조의 대 전환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년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로 판명났다”며 정부의 현 경제 정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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