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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상담실적 11만 건 돌파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상담실적 11만 건 돌파

등록 2015.01.06 15:24

서승범

  기자

서울시는 주택 임대차와 관련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가 운영 2년 만에 상담실적이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 상담실적은 총 11만1102건으로 전화상담이 10만1416건, 방문상담이 9686건이었다.

전화상담은 임대차 상담이 6만4407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 상담 2만7992건, 법률 상담 9017건 순이었다. 방문상담은 대출 및 임대차 상담이 9555건, 분쟁조정이 131건이었다.

이사를 나가는 날짜와 새집으로 들어가는 날짜가 맞지 않아 전월세 보증금이 급하게 필요한 세입자를 위한 ‘이사시기 불일치 단기 대출지원’은 2013년 49건, 50억원에서 작년 169건, 177억원으로 전년보다 300% 이상 증가했다.

또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 다툼을 중재하는 ‘간이분쟁조정제도’를 통해 총 104건의 방문·전화 조정을 했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2년간 서민주거안정의 해결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임대차 관련 분쟁 해결 중재자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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