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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美 비행기 올라...‘CES·모터쇼’ 참석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美 비행기 올라...‘CES·모터쇼’ 참석

등록 2015.01.05 19:24

수정 2015.01.06 08:21

윤경현

  기자

정 부회장, 2011년 이후 처음으로 CES 참석...스마트폰 콘텐츠 구상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 참석차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은 6일 개막하는 CES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한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11년 CES에 참석한 바 있다.

현대차는 CES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구현해 스마트폰 콘텐츠를 차량에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 증강현실 UHD 쇼카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그랜저, 쏘나타 등 모두 18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CES 참석후 12일부터 개최되는 ‘2015 디트로이트모토쇼’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이 디트로이트모토쇼에 참석하는 것은 4년만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가 후보로 올라 있어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여부에 자동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CES에서는 마크 필즈 포드 회장과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다임러AG 회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등 주요 브랜드의 총수와 경영진도 참석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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