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G는 오전 10시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7% 오른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담뱃세(기금 포함)를 이전보다 2000원 올려 4500원으로 담뱃값을 인상한 가운데 증권가에선 KT&G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T&G가 소매점 공급가액을 올리면서 평균판매단가(ASP)가 12%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물량 감소를 상쇄하는 효과를 내고 주가가 반등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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