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아이디(ID)와 비밀번호(PW)만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카드는 29일부터 온라인쇼핑 때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어도 추가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원클릭’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 외에 자동응답전화(AR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추가 인증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간편결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30일, 하나카드는 31일 순차적으로 간편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는 30일부터 일부 온라인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비씨카드와 롯데카드는 주요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추가인증이 필요 없는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삼성카드는 29일부터 온라인쇼핑 때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어도 추가인증 절차가 필요 없는 ‘원클릭’ 서비스를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 외에 자동응답전화(ARS),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추가 인증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간편결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30일, 하나카드는 31일 순차적으로 간편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는 30일부터 일부 온라인가맹점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가맹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비씨카드와 롯데카드는 주요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추가인증이 필요 없는 결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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