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영업실 산하 영업팀 양 사업부로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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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전경.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사업부별 책임경영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2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조직개편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조선해양영업실 산하의 영업팀을 양 사업부로 이관, 사업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부 산하 기본설계팀을 기술영업팀으로 재편함으로써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이어 삼성중공업은 설계와 EM(Engineering Management, 설계관리) 조직의 재편, 통합 PM(프로젝트관리) 조직 신설 등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대응역량을 제고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업무효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일부 조직도 정비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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