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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 본보기집 12일 개관

주거형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 본보기집 12일 개관

등록 2014.12.11 16:44

서승범

  기자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12일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위례 오벨리스크’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지하 5층~지상 16층 3개 동 전용 20~77㎡ 총 321실과 상가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약 1만5000㎡로 구성됐다.

65㎡ 이상 타입이 주력인 위례 오벨리스크는 중소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위례에서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안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앞쪽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 등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으며 주거 환경의 쾌적성도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있다. 특히 위례중앙역이 사업지와 연접해 이용이 더욱 편리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 신도시 핵심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15~16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계약은 18~19일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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