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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 “시민영웅들의 든든한 후원자 될 것”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 “시민영웅들의 든든한 후원자 될 것”

등록 2014.12.11 09:23

윤경현

  기자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 구한 의인 격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여러분들이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들이다. 앞으로도 S-OIL은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영웅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는 11일 개최된 ‘201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S-OIL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14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6명을 선정해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대표 이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유기견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던 어린이를 구조한 김민수(36)씨,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려 직접 바다에 뛰어든 김충성(34)씨, 폭발위험이 있는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한 남궁윤(36)씨, 흉기를 든 살인 용의자를 격투 끝에 붙잡은 이대식(46)씨 등 위험한 상황에서 용기를 발휘한 시민영웅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S-OIL은 2008년부터 용감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을 격려?지원하기 위해 시민영웅 시상식을 갖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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