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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통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훈훈’

서부발전, 통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훈훈’

등록 2014.12.10 17:57

조상은

  기자

서부발전, 통큰 위안부 피해자 지원 ‘훈훈’ 기사의 사진

한국서부발전은 10일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여성가족부,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피해자들의 건강 및 심리치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개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1992년부터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나눔의 집에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피해자를 위한 방한 침구 구입, 주택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될 예정이다.

조인국 서부발전 사장은 “역사적 아픔과 교훈을 자라나는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해 나갔으면 한다”면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동행을 지속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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