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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고속버스 화재 현장. 사진=YTN 방송 화면 갈무리
광주 서구 유촌동 기아자동차공장 앞 도로에서 5일 오후 11시 25분쯤 운행 중인 고속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 엔진 부분과 앞바퀴 부근에서 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승객 20여명은 긴급 대피해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석 쪽 바퀴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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