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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윤 삼성중공업 상무···중공업 최초 여성임원 탄생

[프로필]박형윤 삼성중공업 상무···중공업 최초 여성임원 탄생

등록 2014.12.04 10:54

수정 2014.12.04 11:09

강길홍

  기자

박형윤 삼성중공업 상무···중공업 최초 여성임원 탄생 기사의 사진

삼성그룹이 4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삼성중공업 최초의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박형윤 삼성중공업 상무는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상무는 중공업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런던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운반선 수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 극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원으로 승진했다.

1993년 입사 이후 영업관리, 영업지원, 국제금융 업무를 거쳐 2001년부터 조선영업 현장에서 일했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런던지점에 주재원으로 근무(조선업계 최초의 여성 해외 주재원)했으며 이후 LNG선을 비롯한 선박영업 분야에서 파트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10월부터 런던지점장을 맡아 다시 런던에서 근무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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