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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박, 김인석 / 사진 = 안젤라박 트위터, 뉴스웨이 DB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이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오전,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뉴스웨이에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내달 28일 서울 마포 가든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라며 “사회는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는다”고 전했다.
김인석은 지난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예비 신부인 안젤라 박을 소개 받았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교제 4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한편 김인석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tvN ‘코미디빅리그’, MBN ‘황금알’ 등에 출연했다. 최근 절친 개그맨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신곡 ‘나이탓’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비 신부인 안젤라 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이다. 현재 EBS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폐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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