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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안재모’ 듀오, 한국지엠에 종합우승 안겨주나

‘이재우·안재모’ 듀오, 한국지엠에 종합우승 안겨주나

등록 2014.10.13 08:46

윤경현

  기자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 장착한 크루즈 레이스카의 성능과 내구성 입증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Cruze) 레이스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해 노련한 기량으로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를 기록하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안재모 선수 또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과감한 공략을 바탕으로 2위를 기록,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쉬(같은 팀의 두 선수가 1위 및 2위)’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지엠주식회사 제공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Cruze) 레이스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해 노련한 기량으로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를 기록하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안재모 선수 또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과감한 공략을 바탕으로 2위를 기록,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쉬(같은 팀의 두 선수가 1위 및 2위)’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지엠주식회사 제공



이재우와 안재모 듀오가 한국지엠에 올해 시즌 종합우승을 선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우승했다.

시즌 4연승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 째 시즌 종합우승에 한발 더 바짝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Cruze) 레이스카로 GT 클래스에 출전해 노련한 기량으로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를 기록하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안재모 선수 또한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과감한 공략을 바탕으로 2위를 기록,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쉬(같은 팀의 두 선수가 1위 및 2위)’를 기록했다.

이재우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승점 25점을 추가해 시즌 종합 포인트 108점을 획득하며 단번에 시즌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 6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위한 장정에 최종 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의 팀 통산 6번째 종합 우승이 눈 앞에 보이는 듯해 매우 흥분된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트랙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는 크루즈와 함께 시즌 우승컵을 팬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안겨드릴 것”이라며 소감을 다.

크루즈 레이스카는 배기량을 줄이면서도 300마력을 상회하는 출력을 발휘하는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쉐보레는 트랙스와 크루즈에 이어 아베오에도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적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성능과 효율을 겸비한 상품성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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