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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풀려

올해 서울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풀려

등록 2014.10.02 18:19

성동규

  기자

올해 서울에서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485가구가 풀려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부동산써브는 이달 6일 SH공사가 ‘제28차 장기전세주택’ 485가구 청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공급되는 물량이 268가구이며 계약 만료 등으로 새 주인을 찾는 잔여 공가분이 217가구다.

신규 공급은 세곡2지구가 218가구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물량이다. 전용 59㎡ 221가구, 56㎡ 34가구, 84㎡ 13가구다.

이달 신규 공급 물량은 6개 사업장 중 세곡2지구 등 5개가 인지 지역인 강남권에 몰렸다. 잔여 공가분 물량 역시 내곡·마곡·장지 지구, 은평뉴타운 등 입지가 좋은 '알짜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전세주택이 인기가 많고 입주자 선정 기준도 복잡하므로 예비 청약자들은 사전에 본인과 가구원 무주택, 소득기준, 가점기준 등을 미리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부동산써브는 조언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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