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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파이럿츠 / 사진 = 애플오브디아이
배우 이민호와 그룹 로열 파이럿츠가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를 함께 떠난다.
1일 오전 로열파이럿츠 측에 따르면 4일 중국 베이징 공연으로 시작되는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에서 현재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로열 파이럿츠가 게스트 무대로 곡을 선보이며, 이민호와 콜라보 무대도 꾸민다.
최근 일본, 중국 및 해외 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로열 파이럿츠가 함께 공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측은 “이민호의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 지난 9월 19일 로열파이럿츠의 ‘Love Toxic’ 디럭스 버전의 아시아 발매가 있었던 시점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만반의 준비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로열 파이럿츠는 지난 1월과 3월에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이민호의 ‘My Everything’ 콘서트에 초대 되어 인연을 맺었으며, '리부트 이민호' 공연에 합류해 이민호와 조우하게 됐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오는 10월 4일 중국 베이징 공연을 시작으로 상해, 광저우, 난징, 도쿄, 싱가폴, 서울 외 아시아의 메이저 도시에서 이민호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며 공연 일정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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