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경 / 사진 = 뉴스웨이 DB
배우 전수경과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Eric Swanson)이 결혼식장을 오던 도중 차량 접촉 사고를 당했다.
22일 오후 3시 서울 스완슨이 총지배인으로 근무 중인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전수경 소속사 관계자는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이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결혼식을 진행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고, 기자회견은 계획보다 30분 뒤인 오후 3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오후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가는 절친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맡았다.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과 4년째 교재해왔으며,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외아들이다.
또한 전수경은 1966년생인 전수경은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뒤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여러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하며 개성파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전수경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집중할 예정이며, 신혼집은 에릭이 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힐튼호텔 안에 마련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