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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신규대출관련 금융애로 가장 많이 겪어

中企, 신규대출관련 금융애로 가장 많이 겪어

등록 2014.09.18 15:03

손예술

  기자

국내 중소기업이 신규대출과 관련한 금융애로를 가장 많이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이 2008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받은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 신규대출, 만기연장 및 금리인하 등 자금지원 관련이 대부분으로 전체 상담의 66.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료=금융감독원자료=금융감독원



2008년 9월 이후 금감원 본원과 19개 금융기관(17개 국내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여의도·서울 북부지부)에 설치된 총 5694건의 중기의 금융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신규대출이 2125건(37.3%), 기타 1846건(32.4%), 만기연장 885건(15.6%), 금리인하 786건(13.8%), 외환거래 52건(0.9%)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작년 2월부터 이 센터들에서 자금뿐만 아니라 무역금융, 중기대출 불공정행위 신고접수 등도 받고 있다. 또 소상공인 금융애로상담도 받아 상담 폭을 확대하고 있다.

금감원 측은 “금융애로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은 누구나 금감원에 전화(1332), 거래은행의 방문이나 팩수 접수 등을 통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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