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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비엔티안 노선 이용객 대상 이벤트 진행

진에어, 인천~비엔티안 노선 이용객 대상 이벤트 진행

등록 2014.09.15 11:44

정백현

  기자

진에어는 올 가을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여행의 끝판왕, 라오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제공진에어는 올 가을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여행의 끝판왕, 라오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제공


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는 올 가을 라오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청춘여행의 끝판왕, 라오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비엔티안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비엔티안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여행노트, 진에어 트래블 택 등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오스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영된 ‘꽃보다 청춘’에 소개되면서 유명세가 높아지고 있는 곳으로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배낭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1위에 꼽힌 나라다.

수도인 비엔티안은 주변의 루앙프라방, 방비엥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천혜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루앙프라방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의 현장이다.

진에어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인천~비엔티안 노선의 운항을 개시해 현재 단독 운항 중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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