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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사장, ‘현대·기아차’ 특수관계인서 빠져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사장, ‘현대·기아차’ 특수관계인서 빠져

등록 2014.09.15 11:38

수정 2014.09.15 13:58

윤경현

,  

박지은

  기자

현대하이스코·현대·기아차 주식 보유관련 특별관계자서 제외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사장, '현대·기아차' 특수관계인서 빠져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사장이 현대자동차그룹과 맺었던 지분 관계마저 일괄 정리했다.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전무와 이혼 후 약 5개월 만에 현대하이스코 사장직 사퇴와 함께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특수관계인에서 제외되면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 전 사장의 퇴임으로 보유하고 있던 주식 2만8438주(0.13%)에 대한 보고 사유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현재 신 전 사장이 해당 주식을 매도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대하이스코의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의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도 낮아졌다.

같은 날 현대차는 현대하이스코에 대한 지분이 55.16%에서 55.03%로 0.13% 떨어졌다고 공시했다.

현대가의 사위로써 맺고 있었던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특수관계인 관계도 해소됐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12일 신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보유한 주식 7000주와 7491주에 대해 특수관계인 사유가 해소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이 소폭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신 전 사장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친인척으로 특수관계인에 포함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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