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발권력을 동원한 한국은행의 대출금은 13조1571억원으로 1년 전(7조9903억원)보다 64.7% 올랐다.
정부의 회사채 시장 시장 정상화 방안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용으로 3조4590억원을 지난 3월 정책금융공사에 저리 대출해준 데다가 지난해 6월부터 자금을 공급하기 시작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 대상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확대해온 데 따른 것이다.
한은이 발권력을 동원하는 신용대출 수단인 금융중개지원대출은 8월 말 현재 9조6981억원으로 1년 전보다 29.4% 늘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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