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4℃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제2롯데월드 현장 방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제2롯데월드 현장 방문

등록 2014.08.28 08:40

수정 2014.08.28 08:45

이주현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최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제2롯데월드 현장을 다녀갔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2011년 10월 제2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된 이후 수시로 현장을 방문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첫 방문이다.

지난해 12월 고관절을 다쳐 수술을 받은 뒤로는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건강이 회복되자 공사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8개월여 만에 공사 현장을 찾은 신 회장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롯데월드는 신 총괄회장이 30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숙원 사업이다. 1987년 부지를 매입한 뒤 23년이 지난 2010년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가 회사 이익을 위해 제2롯데월드 공사를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시각에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