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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여신 권이슬 버킷리스트. 사진 = 온게임넷 게임플러스 방송 화면 캡쳐
2014년 롤챔스 2, 3위전이 진행되면서 ‘롤 여신’ 온게임넷 권이슬 아나운서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영상도 네티즌 사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게임플러스’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했다.
권 아나운서는 2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 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이 진행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지목됐다.
전병헌 회장은 권이슬 아나운서와 SK텔레콤 T1 K팀의 ‘페이커’ 이상혁, 임요환 김가연 부부를 지목했다.
권 아나운서는 생각보다 차가운 물 때문에 놀란 듯했지만 아이스버킷 실시후 바로 마이크를 잡고 라이엇게임즈의 브랜든 벡 대표와 롤챔스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지훈 KT 롤스터 LoL팀 감독, 오성균 온게임넷 게임 해설을 지목하며 매끄럽게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27일 오후 7시부터 서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SKT T1 K와 삼성 화이트의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4’(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2, 3위 결정전이 펼쳐지고 있다.
승리를 거두는 팀은 1위로 직행한 삼성 블루와 함께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으며 패배한 팀은 차후 3, 4위 결정전을 해야 한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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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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